디자인 그룹 리치우드가 2019 S/S 컬렉션을 선보이는 프리젠테이션을 개최했다.

사진=타치니

리치우드는 매 시즌 고객의 개성에 맞춘 공간을 제안하는 디자인그룹이다. 작년에는 리치우드 쇼룸을 런칭해 고객들이 원하는 브랜드와 가구, 소품을 직접 만나 볼 기회를 마련했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있는 쇼룸에서는 독창적인 아티스트와 디자이너와 함께 협업한 라이프스타일 컬렉션들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프리젠테이션에서는 리치우드만의 안목이 돋보이는 세계 각국의 브랜드 컬렉션을 중점적으로 선보였다.

사진=도크

포르투갈 브랜드 도크는 크고 작음, 부드러움과 단단한 등 다양한 양면성에서 영감을 받아 이를 통해 대비되는 소재를 결합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가구 브랜드로 화려하고 우아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탈리아 브랜드 타치니는 20여 명의 디자이너가 각기 다른 컬렉션의 가구들을 선보여 다양한 제품을 만나 볼 수 있으며 고급 자재와 첨단 기술을 사용해 제작하는 브랜드로 마치 미술 작품을 연상케 한다.

사진=타치니

또한 자바라 형태의 구조가 큰 특징인 일본 브랜드 아키주키 모코는 일본 장인의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가구 브랜드다. 모던한 콘셉트의 아데아의 경우, 국내에서 오직 리치우드에서만 전개하는 가구 브랜드다.

한편 리치우드는 앞으로도 새로운 브랜드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국내외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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