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학업으로 인해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진 로이킴이 곧 소환조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이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참여자라는 보도가 나왔다. 소속사 측은 사실관계에 대해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으나 곧 로이킴이 보도 속 ‘김씨’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사진=로이킴 인스타그램

학업 문제로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진 로이킴은 조만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로이킴의 소환 일정을 두고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킴은 정준영이 불법촬영한 영상을 올린 카카오톡 대화방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상태.

이에 사건을 담당하고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로이킴이 단순히 대화방에 유포된 영상을 보기만 했는지, 혹은 혹은 촬영이나 유포에 가담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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