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2시간제 도입과 함께 일과 삶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2030세대에게 러닝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안할 행사가 열린다. 르꼬끄스포르티브가 워라벨 세대를 위한 스포츠 러닝 이벤트 ‘만반잘런(만나서 반가워 잘 뛰어보자!)’를 개최한다.

사진=르꼬끄스포르티브 제공

오는 13일부터 매주 1회씩 4주간 진행되는 ‘만반잘런’은 서울 도심을 중심으로 한 어반 감성의 러닝 이벤트로, 서울 속 베스트 러닝 코스에 피트니스와 필라테스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만반잘런’은 잠실 석촌 호수를 거점으로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피트니스 플랫폼 ‘무브360’에서 피트니스 러닝 크루와 함께 음악에 몸을 맡기며 에너지 넘치는 러닝을 즐길 수 있는 ‘파워 러닝 코스’와 한강 반포지구에 위치한 ‘바운더리 반포’를 거점으로 러닝 후 지친 몸을 필라테스로 부드럽게 풀 수 있는 ‘러닝 테스 코스’로 이뤄져 자신만의 스타일에 맞춰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러닝 전문가 박지혜, 러닝 전도사 안정은 ,필라테스 트레이너 박유주, 피트니스 전문가 손소희가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클래스로 진행된다. 르꼬끄 공식 홈페이지 내 ‘만반잘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르꼬끄 러닝 티셔츠와 러닝화 비바폼, ‘만반잘런’ 배지 등을 증정한다. 행사 당일 포토존과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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