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봄나들이 철 4월을 맞이하면서 반려견과 함께 야외활동을 즐기는 시간도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따스해진 봄날의 햇살에 설렌다고 무방비한 상태로 외출하면 위험하다.

봄철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꽃가루도 많아지는 시기여서 반려견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계절이므로, 반려견과 장거리 여행을 떠나는 펫팸족들은 더욱 신경을 기울여야 할 부분이다.

사람에 비해 호흡하는 코의 위치가 바닥과 가까운 반려견들은 1kg당 흡수하는 공기량이 많기 때문에 반려견이 미세먼지에 사람보다 더 취약하다. 기관지에 축적되는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오염 물질로 알루미늄, 구리, 카드뮴, 납과 같은 중금속이 다량 포함돼 있어 반려견의 면역 기능을 떨어뜨리고 건강을 위협한다.

꽃가루 역시 미세먼지처럼 작은 크기로 바람을 통해 날리기 때문에 호흡기를 통해 몸에 들어가면 각종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킨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 강아지나 노령견은 이러한 질병에 더욱 쉽게 노출된다.

반려견들의 면역력을 강화를 위해서는 평소 먹는 사료를 고를 때 '면역력 강화' 성분을 담고 있는지 면밀히 따져보라고 권장한다. 카레의 주성분으로 알려진 강황에는 특유의 노란색을 띠게 하는 ‘커큐민(Curcumin)’성분이 함유돼 있다. 커큐민은 항염증 효과, 알레르기 완화, 관절 통증 완화, 면역력 강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황금 가루’라 불리며 다양한 건강 기능식품으로도 가공되고 있다.

반려견 면역력에 좋은 강황 사료에는 반려동물 식품 브랜드 ‘맘앤대디’의 100% 핸드 메이드 반습식 사료 ‘그레인프리’가 있다.

‘그레인프리’는 반려견의 알레르기 개선에 효과가 있는 연어를 원료로, 면역력 강화 성분 강황을 미분자 기술로 로스팅 해 만들었다.

습식 사료의 쫀쫀한 식감으로 이가 약한 어린 강아지나 노령견도 문제없이 먹을 수 있다. 높은 체내 흡수율과 거부감 없는 향으로 그레인프리 급여 후 1달 전후로 피부질환이 극적으로 개선된 반려견 후기가 이어지고 있고, 재구매 의사가 97%에 달한다.

일반적인 커큐민은 물에 녹지 않아 흡수율이 매우 낮다. 따라서 그레인프리는 미분자 기술로 강황을 입자 수준으로 가공하고, 사료에 직접 로스팅 하는 방식으로 흡수율을 최대치로 높였다.

또한 국내 최초 특허 기술을 적용한 냄새저감 사료로 반려견의 변 냄새와 체취 감소에도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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