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이 '정준영 단톡방' 사건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일정을 조율 중이다.

3일 로이킴의 소속사는 "로이킴은 현재 미국에서 학업 중이나 빠른 시일 내에 귀국해 조사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필요한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일 스포츠경향은 로이킴이 '정준영 단톡방'에 '로이김'이라는 이름으로 참여하고 있었으며 해당 단톡방에는 정준영, 최종훈, 로이킴을 포함한 7명의 멤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로이킴과 정준영은 Mnet '슈퍼스타K'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방송 이외에도 친분을 과시하며 '절친'임을 입증했다.

사진=로이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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