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설화산에 산불이 다시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오늘(5일) 오전 1시경 아산 송악면 설화산 중턱에서 발생했다.

이에 소방당국과 아산시는 송악면 금곡초등학교에 지휘본부를 차리고 이날 오전 6시 30부터 소방헬기 1대와 공무원 500여명을 투입해 다시 진화에 나섰다. 현재는 잔불을 정리하며 진화를 마무리 중이다. 

앞서 지난 4일에는 오전 11시 설화산에서 산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헬기 9대와 소방차, 산불 진화차 등 장비 45대와 시청과 소방공무원, 경찰, 의용소방대원 등 1000여명을 긴급 투입해 산불을 진화했다. 발생한 지 8시간 만에 진화됐지만 이날 다시 재발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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