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의 주역들이 라디오 나들이를 한다.

사진=MBC '배철수의 음악캠프'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3일 개봉해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생일’의 설경구, 전도연이 5일 오후 7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첫 출연한다. 또한 이종언 감독 역시 표준FM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생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생일’은 2014년 4월 16일 세상을 떠난 아들의 생일날에 남겨진 정일(설경구), 순남(전도연) 부부가 이들이 간직한 기억을 주변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이야기를 담았다. 세상 모든 가족에게 바치는 위안과 모두의 진심이 담긴 진정성 있는 메시지가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설경구, 전도연 두 배우 모두 데뷔 후 ‘배철수의 음악캠프’ 첫 출연으로 지금까지 출연한 작품들부터 ‘생일’에 참여하게 된 계기, 생생한 촬영 비하인드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종언 감독은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생일’을 통해 세상 모든 가족에게 전하는 위안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은 물론 좀 더 심도 깊은 이야기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생일’은 3일 개봉해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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