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광염소나타’ 려욱과 켄이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라이브 연주를 선보인다.

사진=신스웨이브 제공

‘광염소나타’는 죽음을 통해 음악적 영감을 얻게 된 천재 작곡가가 영감을 위해 살인을 거듭하는 과정을 소재로 ‘아름다운’ 음악을 쫓는 세 명의 음악가들의 이야기를 수려한 클래식 선율로 담아낸 스릴러 뮤지컬. 2년 만에 귀환하는 ‘광염소나타’에서는 실제 배우들의 라이브 피아노 연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 공연은 실력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배우들이 무대에 오를 것으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우연한 사고 이후 죽음에 다가설수록 세상에 다시없을 아름다운 곡을 완성해나가는 광기 어린 비운의 작곡가 ‘J’역에는 배우 박한근과 문태유, 려욱, 신원호가 캐스팅됐으며 J의 음악적 뮤즈이자 오랜 친구로 천재적 재능을 타고난 작곡가 ‘S’ 역에는 김지철과 켄, 자신의 성공을 위해 J를 파멸의 길로 이끄는 저명한 교수 'K'로는 이지훈과 이선근이 출연한다.

한편 오늘(5일) 오후 1시에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광염소나타'의 두 주인공 려욱과 켄이 출연하여 뮤지컬 관련 토크뿐만 아니라 넘버중 한 곡씩을 피아노 반주와 함께 라이브로 직접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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