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현대인에게 아침은 여유가 아닌 전쟁이다. 눈 뜨자마자 출근 준비에 여념이 없고,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대부분 거르기 일쑤다. 특히 챙겨주는 사람 없이 혼자 사는 1인가구라면 '아침 스킵' 빈도수는 더욱 높다. 이렇듯 바쁜 현대인을 위해 호주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 브레빌이 ‘파운틴 콜드 주서기’ 2종을 출시했다.

사진=브레빌 제공

하루 필수 영양이 담긴 많은 양의 채소와 과일을 물처럼 가볍게 마실 수 있다면 얼마나 간편할까. 브레빌 신제품은 빠르고 간편하면서도 과일 또는 채소 고유 원액을 그대로 살린 리얼 주스 착즙을 위한 기술이 집약됐다.

내구성과 힘이 좋아 고장 발생이 덜한 고성능 유니버설 AC모터가 과일과 야채류를 고속으로 착즙한다. 콜드 스핀 테크널러지를 반영한 스테인리스 스틸 커팅 디스크가 착즙 시 1℃ 이내로 열발생을 방지, 영양소 파괴를 줄여 비타민, 미네랄, 식물성에너지인 파이토케미컬, 효소 등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와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려준다. 84mm의 넓은 재료 투입구는 사과나 당근 등 크고 단단한 재료를 잘게 다듬는 등 별도의 손질 필요 없이 통째로 빠르게 착즙한다.

두 제품 모두 2리터 용량의 주스 보관용기와 3.4리터의 펄프 바스켓을 갖추고 있어 한 번에 많은 양의 주스 착즙이 가능하다. 주스 보관 용기는 마개에 고무가 둘러져 있어 공기 유입을 막아 주스의 산화를 방지한다. 세척 시 커팅 디스크와 바스켓 부분이 함께 분리되며 디스크 전용 수세미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세척할 수 있다. 착즙기가 올바르게 장착돼야 작동되는 안전 락 기능을 더했다.

파운틴 콜드 주서기 ‘BJE 430’은 분당 최대 1만번 회전하는 모터가 빠르게 리얼 주스를 착즙하며 간단한 스위치로 2단계 속도 설정이 가능하다. 단단한 복숭아나 양배추는 High, 오렌지나 귤은 Low 모드를 통해 알맞게 착즙할 수 있다. 과투입 방지를 위한 LED 표시등도 있어 착즙 상태를 눈으로 쉽게 확인 가능하다.

파운틴 콜드XL 주서기 ‘BJE830’은 분당 최대 1만2000번 회전하는 모터로 빠른 착즙은 물론 콰이트, 패스트, 부스트 3가지 모드 설정도 가능하다. 콰이어트 모드는 기존 제품 대비 30% 이상 소음을 줄인 것이 특징이며 시트러스 또는 감귤류 과일 등 부드러운 재료 착즙 시 적합하다. 패스트 모드는 샐러리나 오이 같은 과채류에 효율적이며 부스트 모드는 당근이나 사과 같은 단단한 과일을 빠르고 강한 힘으로 착즙한다. 다이얼을 부드럽게 돌려 속도와 강도를 더욱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투입구 크기는 88mm로 큼지막한 사과가 한번에 들어갈 정도다. 주방 인테리어를 위해 풀 스테인리스 바디와 함께 기존에 가로로 놓여진 펄프 바스켓을 뒤로 배치해 세련되고 컴팩트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전국 유명 백화점 및 플래그십 스토어 알라카르테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보다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 오는 31일까지 전국 유명 백화점에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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