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이 되니 그린 위도 북적이고 있다. 이에 골프웨어 브랜드들이 봄여름 시즌 신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전속모델을 앞세워 다채로운 CF, 화보 등으로 소비자의 가슴에 홀인원을 노리는 중이다.

사진=캘러웨이 어패럴 제공

캘러웨이 어패럴은 봄여름 시즌 TV CF ‘스타일에 쉴드 기술을 더하다’ 편을 공개했다. 슈퍼모델 출신 프로골퍼 차서린과 모델 최광천은 거친 바람이 부는 필드에 등장해 주력 제품 ‘옵티쉴드 윈드 마스터 재킷’을 입은 채 바람에 맞서며 흔들림 없는 스윙을 보여준다. 흔들림 없는 퍼포먼스를 위한 고기능성과 스타일 등 이번 시즌 캘러웨이 어패럴이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옵티쉴드 윈드 마스터 재킷'은 기능성 필름이 내장된 3레이어 소재를 적용해 착용감과 방풍·발수 기능을 높인 제품으로, 탄성과 복원력이 좋은 소재를 적용해 스윙에 최적화됐다.

사진=레노마골프 제공

프렌치 스타일 골프웨어 레노마골프는 전속모델 한채영과 함께한 봄여름 시즌 영상광고를 공개했다. ‘Fit Your Style’이라는 주제로 선보인 이번 광고는 종이인형 놀이를 모티프로 제작해 재미와 생동감을 더했다. 영상에서 종이인형으로 변신한 한채영은 유쾌하면서도 시크한 표정으로 일상과 필드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색감과 스타일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업체 측은 “스타일과 핏을 강조하는 레노마골프를 색다르고 재미있게 표현했다”고 소개했다.

사진=힐크릭 제공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은 국내외 대회에서 활약 중인 8인의 선수와 함께한 디지털 화보를 공개했다. 8명은 지난해부터 함께한 김효주, 이소영, 권지람, 서연정과 더불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의 박준섭, 윤성호,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와 KPGA를 병행하는 강경남,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임진희가 새롭게 힐크릭 제품을 입고 필드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화보에서 퍼포먼스에 최적화된 힐크릭 골프웨어의 뛰어난 착용감과 기능성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스윙 동작과 포즈를 선보였다. 기능성을 바탕으로 감각적인 컬러와 스타일 등 디자인 요소가 가미된 힐크릭 스타일을 멋지게 소화했다는 평이다. 특히 올해 남자선수들을 새로 영입한 만큼 퍼포먼스를 중요시하는 남성 골퍼들에게 더욱 어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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