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편집숍 알란스(ALAN’S)가 오는 13~14일 이탈리아 남성복 브랜드 가브리엘레 파시니의 ‘트렁크쇼’를 진행한다.

사진=알란스 제공

알란스는 의류부터 잡화, 액세서리 등 다양한 브랜드를 만날 수 있어 남성 패션 피플들 사이의 핫 플레이스로 여겨지고 있다.

이번 트렁크쇼로 만날 수 있는 가브리엘레 파시니는 그의 이름을 딴 브랜드 가브리엘레 파시니의 오너이자 패션 디렉터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독특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수트룩으로 유명하며 클래식과 아방가르드를 넘나드는 스타일링으로 ‘파시니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가브리엘레 파시니가 방한해 함께하는 이번 트렁크쇼는 가브리엘레 파시니에게 직접 스타일을 추천받을 수 있으며 기성 상품에서 불편했던 점을 보완하고 나만의 옷을 만들 수 있는 MTM(Made to Measure)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참여 고객들에 한해 준비된 샘플을 직접 보고, 디자인과 컬러 및 사이즈를 고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알란스에서 예약제로 참여 가능하며 13~14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7시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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