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에서 운영하는 해외패션 편집샵 탑스(TOPS)에서 오는 11일부터 핸드백 브랜드 ’바키아(botkier)’를 론칭한다.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최근 합리적인 가격과 트렌디한 디자인의 미니백이 큰 인기를 끌며 롯데백화점은 관련 브랜드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에 탑스에서 론칭한 브랜드 ‘바키아’는 2003년 뉴욕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품질 대비 좋은 가격과 할리우드 배우들이 애용하는 핸드백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에 그동안 국내에는 공식 판매처가 없어 해외 직구를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었던 바기아를 국내 최초로 론칭해 선보이게 됐다.

롯데백화점은 바키아 론칭을 기념해 11~14일 본점 지하 1층 더웨이브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보다 많은 고객이 만나볼 수 있도록 강남점과 분당점 등 5개 점포의 탑스 매장에서도 판매를 진행한다.

또한 11일에는 론칭을 기념해 연예인 및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론칭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진행 기간 동안 팝업스토어에서 바키아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키링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론칭 행사에서는 대표적으로 고급 소가죽을 사용하고 수납공간이 많아 실용성이 좋은 ‘코블 힐’과 ‘레녹스’를 29만9000원에, 클러치 스타일과 크로스백 스타일 등 다양한 스타일 매치가 가능한 ‘레녹스 미니’를 25만90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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