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엄마 김해숙의 작품 속 아들들이 올해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크게 될 놈' 스틸컷

4월 18일 개봉을 앞둔 감동 드라마 ‘크게 될 놈’에서 섬마을 엄니로 분하는 프로 엄마 김해숙의 스타 아들 계보 개정판이 화제다.

‘크게 될 놈’은 헛된 기대만 품고 살아온 끝에 사형수가 된 아들 기강(손호준)과 그런 아들을 살리기 위해 생애 처음 글을 배우는 까막눈 엄니 순옥(김해숙)의 애틋한 이야기를 담은 감동 드라마다.

최근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도 국민 엄마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해숙은 그동안 많은 영화, 드라마에서 다양한 어머니상을 선보이며 ‘엄마’ 캐릭터를 장르화 시켰다. 그런 가운데 역대급 스타 아블 계보 개정판에 올해 대세 배우들이 모두 모여 눈길을 끈다.

사진=영화사 오원 제공

예능, 드라마, 영화를 넘나드는 대세 손호준이 ‘크게 될 놈’에서 사고뭉치 아들 기강으로 나와 김해숙과 함께 역대급 단짠 케미를 예고한다. 두 배우는 영화에서 진정성 있는 연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밀도 높은 드라마의 진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김해숙과 모자 케미를 선보였던 배우들로 ‘재심’에서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강하늘,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서 막내 아들로 사랑받았던 정해인 역시 올해 새로운 드라마 출연을 알리며 대세 배우다운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믿고 보는 배우 김해숙이 또 한번 국민 엄마로 돌아온 ‘크게 될 놈’은 4월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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