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엠 마더'가 '스카이 캐슬'과 만났다.

사진='아이 엠 마더' 패러디 특별 영상 캡처

‘테이큰’ 감독의 신작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아이 엠 마더’가 ‘스카이 캐슬’을 패러디한 특별영상을 공개했다.

‘아이 엠 마더’는 사랑하는 딸과 남편이 눈앞에서 살해당한 후 이들의 죽음과 관련된 마약조직과 이들 편에 선 경찰, 사법부까지 모두 심판하기 위해 5년을 준비한 라일리(제니퍼 가너)의 치밀하고 통쾌한 복수를 그린 액션영화다.

이번 패러디 영상에서 KBS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 ‘스카이 캔슬’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우먼 김니나가 ‘스카이 캐슬’에서 김서형이 맡은 김주영으로 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상 속 김니나는 “저 코디입니다. 액션 코디”라는 대사로 ‘김주영 쓰앵님’ 싱크로율 100%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또한 영화 속 제니퍼 가너의 통쾌한 액션 시퀀스와 함께 “‘아이 엠 마더’를 안 보신 것도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저를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라는 대사가 등장해 웃음을 자아낸다. “지금 당장 티켓을 집으로 들이십시오”라며 관람 추천하는 김니나의 멘트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김니나와 함께한 꿀잼 보장 코칭 영상을 공개한 ‘아이 엠 마더’는 4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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