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의 배우 테이, 권민제(선우)가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 출연한다.

사진=과수원뮤지컬컴퍼니 제공

오늘(8일)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 보는 라디오에서는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 공연을 앞둔 배우 테이의 베토벤으로 변신한 모습과 오랜만에 대중들에게 인사하는 권민제(선우)의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테이는 애절한 연기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최근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데 이어 MBC ‘공복자들’ ‘비디오스타’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방송과 무대를 넘나드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10년 방송된 KBS2 ‘남자의 자격’에 출연해 기품 있는 보이스로 ‘넬라 판타지아’를 열창해 유명세를 떨친 권민제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마타하리’ ‘셜록홈즈’ 등 다채로운 작품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극 중 각각 루드윅 역과 마리 역으로 출연하는 테이와 권민제는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해 작품뿐만 아니라 그간 활동하며 겪었던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입담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청취자 선정 이벤트로 두 배우가 출연하는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의 티켓 증정을 예고하기도 했다. .

테이, 권민제(선우)가 출연하는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는 천재 음악가 베토벤이 아닌 우리와 같은 한 사람으로 존재의 의미와 사랑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고뇌했던 인간 베토벤의 모습을 담은 작품.

한편 ‘김창열의 올드스쿨’은 오늘(8일) 오후 4시 5분에 SBS 러브FM에서 보이는 라디오로 방송되며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는 오는 9일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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