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황하나의 마약 공범 조 모씨가 경찰 조사때 이미 황하나를 언급했다고 주장했다.

사진=연합뉴스

YTN은 오늘(10일) 조 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하며 조씨가 마약 공급책이 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 씨라는 사실을 언급했다고 전했다.

조씨는 “경찰 조사할 때 남양유업 손녀라고 얘기했다”며 “경찰도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경찰들이 황하나를 잡을 것이라 했다”며 “의아하고 할 것 없이 당연히 잡힐 거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편 황하나 씨는 2015년 조씨와 함께 필로폰을 투약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당시 조씨는 2016년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조씨의 판결문에 8차례 언급된 황하나는 소환 조사도 받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이와 함께 황하나가 최근 연예인 A의 권유로 마약을 다시 시작했다고 해 연예인 A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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