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이 여심을 자극했다.

사진='미성년' 스틸컷

배우 김윤석의 첫 연출 데뷔작이라는 것만으로도 기대감을 높이는 ‘미성년’이 관객들의 지지를 얻으며 개봉 전부터 ‘미성덕’ 몰이를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미성년’은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든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 염정아, 김소진, 김윤석과 라이징 스타 김혜준, 박세진의 흥미로운 연기 앙상블, 김윤석 감독의 섬세한 연출로 언론과 관객의 호평을를 받고 있다.

개봉에 앞서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찬사가 온라인을 가득 메우고 있는 가운데 ‘미성년’ 속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4명의 여자 캐릭터의 스토리가 여성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극하고 있다.

사진=쇼박스 제공

관객들은 “여자들의 심리를 정말 섬세하게 잘 표현했다” “이렇게나 다양하게 여성 배우가 등장하해 캐릭터가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등의 반응을 쏟아내며 염정아, 김소진, 김혜준, 박세진의 강렬한 연기 시너지와 섬세한 연출력에 극찬을 보내는 것은 물론 여성 배우의 심도 깊은 연기를 펼칠 수 있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반가움을 표했다.

한편 SNS에서도 호평과 함께 직접 그린 팬아트를 업로드하는 관객 등 많은 관객들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영화 ‘미성년’에 대한 응원과 지지를 보내며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와 응원 속에 본격적인 ‘미성덕’ 몰이에 시동을 걸며 2019년 첫 팬덤 무비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미성년’은 영화 속 하나의 사건에 휘말린 네 여자의 이야기를 통해 여성 관객들에게 특별하고도 색다른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성 관객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미성년’은 4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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