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특별한 날을 뜻깊게 보낼 수 있는 곳이 있다.

사진=여기어때 제공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이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을 맞아 선열의 희생과 헌신,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우리나라 독립운동 역사를 체험하는 여행지를 꼽았다.

여기어때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및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념-역사관으로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독립기념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화성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제주항일기념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부산근대역사관, 도산 안창호 기념관 등 10곳을 꼽았다. 선정 작업에는 400여명의 여기어때 구성원이 참여했다.

유관순 열사가 투옥된 서대문형무소부터 제암-고주리 학살사건으로 순국한 29선열의 항일애국정신을 기리는 제암리 3.1운동순국기념관, 제주 의병운동 및 해녀항일운동을 기록한 제주항일기념관까지 우리나라 곳곳의 독립운동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은 3.1 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기 위해 제정한 국가기념일이다. 그동안 4월 13일로 기념해 오다가 2019년부터 4월 11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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