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다. 반려인들이 보다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쓰는 공간을 깔끔하게 청소하고 쾌적한 봄날을 즐기도록 도와주는 전용 용품이 등장했다. 한국쓰리엠의 청소용품 브랜드 스카치브라이트가 반려동물 털 청소 고민을 해결해줄 강력한 점착력의 펫 전용 ‘클린컷 테이프클리너’를 출시했다.

사진=한국쓰리엠 제공

이번 ‘클린컷 테이프클리너’는 기존 제품 대비 더욱 높아진 점착력으로 옷이나 소파, 침구 등에 붙어 쉽게 떨어지지 않는 반려동물의 털과 먼지를 깔끔하게 제거해준다. 또한 종이가 아닌 필름 재질로 제작돼 테이프 절취 시 찢어지거나 바닥에 달라붙는 등 번거로움 없이 사용 가능하다.

업계 최초 ‘펫 전용’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국내 반려인들의 고충을 반영하여 흰색이 아닌 짙은 회색으로 제작한 것이 특장점이다. 이는 우리나라 견종 및 묘종의 대부분이 말티즈, 시츄, 코리안숏헤어, 페르시안 등 밝은 모색이라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 어두운 색의 테이프클리너를 사용하면 밝은 색의 털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빈틈없는 청소가 가능하다.

‘클린컷 테이프클리너’는 핸들팩(핸들 1입, 리필 2입), 롱핸들팩(롱핸들 1입, 리필 2입), 리필 2입, 리필 6입, 총 4종이 강아지용·고양이용으로 각각 출시됐다. 각 제품에는 강아지와 고양이의 앙증맞은 디자인 패턴이 새겨져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10일부터 3M 네이버 공식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추후 오프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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