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보이’가 개봉 첫 날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0일 새로운 히어로의 등장을 알리며 개봉한 영화 ‘헬보이’가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늘(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헬보이’는 개봉 첫날에 36,057명의 관객을 동원, 외화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사진=영진위 통합전산망

이는 ‘공포의 묘지’, ‘파이브 피트’ 등 다양한 장르의 동시기 개봉작들은 물론이고 줄곧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던 DC 히어로 ‘샤잠!’을 압도적으로 제친 결과다. 이에 4월 극장가의 새로운 흥행 히어로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또 기예르모 델 토로의 ‘헬보이’(14,901명), ‘헬보이 2: 골든 아미’(25,828명)를 모두 뛰어 넘은 오프닝 스코어로 시리즈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갈 예정이다.

‘헬보이’는 다크 히어로의 끝판왕 ‘헬보이’가 전 세계를 집어 삼킬 어둠의 세력에 맞서 싸우는 블러디 액션 블록버스터. 파격적인 비주얼과 피 튀기는 블러디 액션을 선사하며 국내외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영화 ‘헬보이’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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