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모의고사가 전체적으로 쉬웠다는 평이 많다.

사진=연합뉴스

경기교육청이 주관하는 2019년 4월 모의고사가 지난 10일 전국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치러졌다.

이번 모의고사의 등급컷의 관건은 마의 88점대. 앞서 지난해 4월 모의고사에서 국어와 수학 나 영역이 동일하게 88점으로 1등급컷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2017년 4월 모의고사의 컷이 당시 93점, 92점인 것을 보면 난이도가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국어가 역대급으로 쉬웠다는 학생들의 평과 스카이에듀, 메가스터디 등 입시업체에서 발표한 국어 1등급 컷이 96점대인 것으로 볼때 4월 모의고사 점수에 반전이 이뤄지지 않겠냐는 추측도 많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