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결혼식을 올리는 성은채가 남편의 사진을 공개했다.

10일 성은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신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성은채 인스타그램

사진과 함께 성은채는 “이번에는 mini 오빠의 고향에서 세 번째 결혼식을”이라며 “농촌 결혼식! 5월 18일은 마지막 네팔결혼식”이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성은채가 남편과 함께 중국 정통 의상 홍빠오를 입고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7년 MBC 16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성은채는 이후 영화 ‘가자, 장미여관으로’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성은채는 지난해 12월 중국인 사업가와 중국 심천의 리조트에서 첫번째 결혼식, 올해 1월 서울 왕십리 예식장에서 두번째 결혼식, 그리고 이날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알려진 바로는 성은채의 신랑이 중국에서 부동산업, 건설업 등을 하는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몽골 울란바토르 전 시장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네 번째 결혼식은 네팔 불교 고위급 신자인 남편의 친지들을 위해 올가을 네팔에서 치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