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력셔리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가 지난 8일 밀라노 가구박람회 기간 중 글로벌 스토어에서는 에스티로더 컴퍼니와 함께 출시한 새로운 ‘에센제 오 드 퍼퓸’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5개의 특별한 향수로 구성됐다. ‘메디테리안 네롤리’ ‘인도네시안 우드’ ‘마드라스 카다몸’ ‘플로렌틴 아이리스’ ‘이탈리안 베르가못’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진귀한 원료로 만들어졌으며, 베르가못 향조는 햇살 가득한 이탈리아 칼리브리아 지역 들판에서 독점 공급됐다.

제냐는 꾸뛰르 컬렉션을 제작하듯 장인정신을 향수 조향 과정에 접목, 자연에서 얻은 원료를 추출, 조향사에 의해 가장 빛나는 향기와 풍부한 질감으로 탄생시켰다. 어떤 라이프스타일에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역동적이면서도 우아한 레저웨어를 추구하는 현대의 제냐 맨에게 제격이다.

세련되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패션을 향유하는 현대 남성에게 궁극의 럭셔리를 선사하는 ‘에센제 오 드 퍼퓸’ 컬렉션은 전국 제냐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에르메네질도 제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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