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이 가득한 4월이 찾아오며 거리마다 벚꽃이 활짝 피어나고 있다. 봄 나들이를 나서는 이들이 많은 가운데, 봄을 닮은 화사한 스타일링이 시선을 끌고 있다. 겨우내 칙칙한 옷을 벗어던지고 밝아진 패션으로 봄을 한껏 맞이해보자.

# 봄에는 역시 ‘원피스’가 필수 

봄 나들이에는 원피스는 필수 패션 아이템. 이에 쟈딕앤볼테르에서 출시한 봄 시즌에 잘 어울릴 코튼 원피스 라인을 소개한다. 쟈딕앤볼테르 코튼 원피스 라인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디자인을 기본으로 하고 있어 요즘 같은 봄맞이 축제 기간이나 나들이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가장 인기있는 화이트 원피스부터 브랜드만의 유니크한 패턴이 돋보이는 원피스 등 다양한 길이감과 디자인으로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 귀여운 ‘미니백’으로 포인트!

귀여운 사이즈의 미니백은 봄철 스타일링에 확실한 포인트가 된다. 로사케이는 2019 S/S 시즌을 맞아 미니 사이즈 ‘머니백’을 출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로사케이의 이번 제품은 오버사이즈 핏 스타일링에 매치하기 좋은 라운드 곡선의 부드러운 디자인과 트렌디한 미니 토트백 사이즈, 다양한 컬러감으로 구성됐다. 특히 베이지, 라이트 그레이, 스모크 핑크, 라일락, 다크 네이비, 레드의 6가지 컬러로 출시돼 봄 시즌 폭 넓은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

# 가벼운 ‘카디건’+ 활동성 甲 ‘퀄로트 팬츠’

낮밤으로 일교차가 큰 봄철에 카디건은 활용하기 좋다. LBL의 린넨 홀가먼트 니트 가디건 세트는 프랑스 지역의 린넨 원료를 사용해 홀가먼트 기법으로 제작됐다. 무봉제 편직 기법인 홀가먼트를 활용한 이 제품은 봉제선이 없어 몸에 배기지 않아 활동하기 좋다. 또한 세탁 시 틀어짐이 없고 완성도 높은 실루엣을 자랑한다.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멜란베이지, 멜란블루, 멜란그레이, 멜란브릭 4가지 컬러로 출시되어 어떤 하의와도 잘 어울린다.

린넨 퀼로트 팬츠는 치마의 우아함과 바지의 편안함, 활동성까지 모두 갖춘 아이템. 린넨과 면이 혼방된 8부 기장의 와이드 팬츠로 여름철까지 쾌적하고 시원하게 연출 가능하다. 신축성을 더해 편안하고 자유로운 스타일을 살리기 좋다. 또한 하이웨스트 디자인으로 다리가 길어보이며 슬리퍼, 운동화, 힐 등 어떤 슈즈에도 잘 어울린다. 소프트한 천연 컬러감의 화이트, 옐로, 쿨네이비, 브릭브라운, 레드 5컬러로 구성돼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다.

# ‘데님’으로 유니크한 스타일링

레트로 무드를 타고 데님이 올봄을 강타했다. 레트로에 새로움을 더한 뉴트로는 데님을 빼고는 이야기가 안 될 정도로 다양한 스타일로 소환되고 있다. 이에 코벳블랑은 2019 SS 시즌 데님을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선정하고 다채로운 데님 콜렉션을 출시했다.

먼저 청청 패션으로 통하는 데님 셋업과 경쾌한 패치워크 시리즈는 뉴트로식 데님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데 편안하고 내추럴한 스타일을 기본으로 브랜드 특유의 편안하면서도 페미닌한 무드를 더했다. 또한 아이템별 워싱 강도를 달리한 컬러 배합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유니크하게 완성했다.

# ‘액세서리’로 화려하게 완성

스타일링의 완성은 역시 주얼리다. 캐주얼 주얼리 브랜드 ‘어반에이미’가 봄을 맞이해 화사함을 한껏 머금은 주얼리를 출시했다. 다양한 색상과 형태의 다이아몬드로 제작된 어반에이미의 반지와 피어싱은 독특한 빈티지 스타일로 우아한 매력을 더해준다. 심플하지만 유니크한 어반에이미의 주얼리는 하나만 매치해도 좋지만, 기존에 가지고 있던 아이템들과 레이어드해 스타일링해도 또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사진=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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