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행-송가인-하유비-김희진의 '트롯여친'이 장병들을 대상으로 집착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인 미스트롯'은 3라운드 '군부대 행사 팀 미션'을 펼치는 최종 20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자-지원이-박성연-강예슬의 '미스 뽕뽕 사단', 한가빈-정다경-한담희-우현정의 'PX', 숙행-송가인-하유비-김희진의 '트롯여친', 두리-공소원-김소유-장하온의 '4공주와 포상휴가', 김나희-정미애-이승연-마정미의 '되지'까지 총 5팀이 결성돼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숙행-송가인-하유비-김희진의 '트롯여친'은 첫 곡을 마마무의 '나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흥을 돋웠다. 의상을 갈아입고 다시 무대에 올랐지만 이들은 멘트 하나 없어 마스터들의 지적을 받았다.

이어 '백마부대' 장병 중 한 장병을 무대에 올렸다. 이들은 '집착 퍼포먼스'와 함께 장미여관의 '봉숙이'를 불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장윤정은 "준비를 정말 많이 한 것 같다. 구성에도 고민이 느껴졌다. '봉숙이' 너무 즐거웠다. 재밌었다"고 호평했다. 마스터들은 '트롯여친'에 854점을 줬다.

사진=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캡처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