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스토리를 담은 ‘손세이셔널’이 드디어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5월 tvN 특집 다큐멘터리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이하 ‘손세이셔널’)이 시청자들과 첫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손세이셔널’은 지난 1월 손흥민의 예능 첫 출연 소식으로 일찍이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손흥민은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 특히 강원도 소년에서 프리미어리거까지, 드라마틱한 이력을 가지고 있어 그의 ‘리얼한 이야기’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프로그램은 지금의 손흥민이 있기까지 함께 해준 사람들을 초대해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야기한다. 또 손흥민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만 26살 인간 손흥민의 솔직한 모습부터 월드클래스 축구 선수 손흥민으로서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다.

또 시청자들이 손꼽아 기다렸던 손흥민의 일상도 공개한다. 축구팬들이 그라운드 안에서 모든 열정을 쏟은 손흥민에게 열광했다면, 운동장 밖에서 어느 20대 청년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일상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안길 전망.

한편 손흥민의 축구 이야기를 함께 전할 게스트로 프랑스의 축구선수 출신 감독 티에리 앙리가 함께한다. 앙리는 현역 시절 몸담았던 축구 클럽 아스널과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득점왕을 차지했던 스트라이커. 최근 바쁜 일정에도 손흥민을 향한 응원과 축구를 주제로 가감 없는 대화를 위해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 한 시대를 풍미한 축구선수 앙리와 현재 진행형으로 매번 대한민국 축구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손흥민의 만남은 어떤 모습일지 예비 시청자들과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손흥민과 티에리 앙리의 만남을 팬의 마음으로 추진했다. 두 사람 모두 축구에 대한 신념이 확실해 마치 오랜 기간 알고 지낸 선후배처럼 대화가 잘 통했다. 그동안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는 두 사람의 만남이 본 방송에서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제작진도 기대가 된다."라고 전했다.

tvN 특집 다큐멘터리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은 5월 중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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