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가 새 앨범 발매에 이어 전국투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사진=메이저나인 제공

최근 미니앨범 ‘바이브 디렉터스 컷’으로 돌아온 바이브는 4월 전국투어 콘서트 ‘VIBE’를 진행한다. 바이브가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 콘서트로, 오는 27~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후 5월 11일 대구, 18일 광주, 6월 1일 부산에서 지방 공연을 이어간다.

이번 콘서트는 바이브의 지난 히트곡들은 물론 ‘슬픈가요’를 포함한 ‘디렉터스 컷’ 앨범의 신곡들까지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라이브’에 있어서 최고의 기량을 뽐내는 보컬그룹인 만큼 콘서트에서도 ‘역시 바이브’라는 반응이 나올 무대를 준비 중이다. 현재 윤민수와 류재현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연출 회의에 참여하는 등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새 앨범으로 컴백한 바이브는 지난달 29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관객들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드는 라이브를 선보이면서 콘서트에 대한 기대치를 한껏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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