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엠마 스톤과 함께 출연하는 'SNL' 예고편이 공개됐다.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과 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Emma Stone)이 만났다.

미국 NBC 채널의 인기 코미디 쇼 ‘Saturday Night Live (이하 SNL)’ 측은 4월 1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유튜브, 트위터를 통해 'Emma Stone and Cecily Strong Are Freaking Out About BTS - SNL'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되는 'SNL' 예고 영상으로 호스트로 출격한 엠마 스톤과 뮤지컬 게스트로 출연한 방탄소년단(BTS)의 모습이 담겼다. 엠마스톤은 방탄소년단을 "천사"라고 소개해 시선을 모은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방송에서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 신곡 무대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컴백 무대를 펼치는 'SNL'은 미국 NBC 방송에서 생방송되는 주말 코미디 쇼다.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연해 호스트를 맡거나 무대 공연을 하고, 코믹 연기 및 정치 풍자를 선보이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최장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