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투혼'으로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던 걸그룹 세컨드(예나, 은별, 라니, 은표)가 ‘미스트롯’에 여전한 애정을 전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은 첫방 이후 꾸준히 시청률이 상승세를 타며 최근 지상파, 케이블을 누르고 '목요 예능 1위'로 자리잡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걸그룹 세컨드

걸그룹 세컨드는 '미스트롯' 첫 무대 때부터 폭발적인 에너지를 더한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멤버 라니는 파스를 붙인 채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마스터 장윤정은 세컨드의 무대를 향한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소주 사주고 싶다"고 평가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5회분에서 아쉽게 탈락했지만, 세컨드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마지막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세컨드는 치어리더 출신 예나와 은표, 전혜빈-오연서와 걸그룹 LUV(러브) 로 활동했던 은별, 리듬체조 선수 출신 라니까지 무대를 향한 열정을 불태우며 매무대마다 '유니크'함을 전달하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세컨드는 '미스트롯' 출연 이후 행사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미스트롯'은 너무 좋은 경험이 었다. 실력 좋은 트로트 선, 후배들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 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멤버들은 "탈락 후에도 여전히 본방을 시청하고 있다. 투표도 참여하고 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대결에 최종 우승자가 누구일지 너무 궁금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세컨드가 2018년 발매한 싱글 '키스해주세요'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가사로 대중의 귀에 친숙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많은 사랑 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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