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지산락페스티벌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12일 '2019지산락페스티벌'에 따르면 올해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뮤지션은 총 50여개 팀이다. 이번 1차 라인업에는 국내 12팀이 이름을 올렸다.

국카스텐을 시작으로 아도이, 몽니, 갤럭시익스프레스, 허클베리핀, 불싸조, 세이수미, 헬리비전, 김오키, O.O.O, 데카당, 마그나폴이 그 주인공.

국내 뮤직페스티벌의 단골 헤드라이너 국카스텐은 ‘2019지산락페스티벌’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그 진가를 발휘할 예정이다. 최근 방송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몽니, 핫한 밴드 아도이도 출연을 결정했다.

밴드 사운드의 정수 갤럭시익스프레스, 모던록의 전설 허클베리핀, 국내 대표 슈게이징 포스트록 밴드인 불싸조, 세이수미 등이 합류해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한편 지산락페스티벌의 얼리버드 티켓은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지는 모든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3일권만 판매된다. 오는 15일 인터파크에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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