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개장이 시작된다.

사진=연합뉴스

12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2019년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이 4월 26일부터 실시된다. 26일은 '궁중문화축전 개막제'로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2019년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은 10월까지 실시되며 이중 4월 관람기간은 5월5일까지다.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관람 가능하며 휴궁일인 화요일을 제외하고는 모두 정상 개방한다.

관람 인원은 일일 총 4500매로 일반인 3400매, 만 65세 이상 어르신 100매, 외국인 500매, 한복착용자 500매 등이다.

4월 궁중문화축적 기간 예매는 12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5~10월 야간 특별관람 예매일시는 추후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관람 요금은 일반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 외국인은 3000원이다. 한복착용자,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무료다. 다만 한복착용자는 반드시 한복무료관람 가이드라인에 맞는 한복을 입어야 입장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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