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킨파크 조한이 이나우에게 엘튼 존을 언급하며 칭찬했다. 

사진=JTBC '슈퍼밴드' 캡처

12일 방송된 JTBC ‘슈퍼밴드’ 1회에서 독일에서 온 천재 피아니스트 이나우가 출연했다.

윤종신의 그의 프로필을 보고 “중퇴전문이다”라며 “한예종 중퇴, 독일 뭔헨 음대 중퇴했는데 이번에 합격하면 학교를 중퇴해도 된다고요?”라고 물었다.

이어 린킨파크 조한이 “절대음감으로 코드도 바로 작곡할 수 있다는데 노래할 줄 아나요?”라고 긴급 제안을 했다. 이에 이나우는 주저하면서도 피아노에 앉았다. 그는 “혹시 가사 있으시나요? 핸드폰 같은 것”이라고 하며 갑작스러운 제안에 라이브로 연주와 노래를 선보였다.

이를 본 조한은 “코드를 마음껏 이용해서 여러 아이디어를 합치면 다른 참가자와 마법같은 조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피아노를 치는 엘튼 존이 작곡 동료들과 작업하던 모습과 비슷할 것 같다”고 극찬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