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컴백 하자마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의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2시간 52분 만인 12일 오후 8시 52분경 조회수 1000만 뷰를 넘었다. 이는 한국 가수 역대 최단 시간 유튜브 조회수 기록이다. 이후 급속도로 조회수가 올라가며 13일 오후 5시 기준 7500만뷰를 돌파하며 1억뷰를 향해 가고있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의 뮤직비디오는 자유롭고 경쾌한 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를 비롯해 이국적이고 화려한 세트를 오가는 장면 전환과 세련된 영상미로 한편의 뮤지컬 영화를 연상케한다. 또, 세계적인 가수 할시(Halsey)가 이 곡의 피처링에 참여한 것은 물론,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곡은 펑크 팝(Funk Pop) 장르의 곡으로, 너에 대한 관심과 사랑, 작고 소박한 사랑의 즐거움을 노래한다.

국내 음원차트는 이용자 폭주로 인해 음원차트가 일시적인 오류가 발생했으며, 정상적으로 운영되자 방탄소년단은 앨범 수록곡 모두를 1위부터 차트 줄세우기를 펼쳐 눈길을 끈다. 멜론을 포함전 9개 음원사이트 석권은 물론, 줄세우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전 세계 공개 직후 미국, 캐나다, 영국, 브라질, 싱가포르, 인도, 일본, 대만 등 전 세계 86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음반 역시 단 하루만에 밀리언셀러(100만장) 달성은 물론, 현재 160만장을 돌파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늘 자정 네이버 V LIVE에서 ‘컴백 스페셜(BTS 꿀FM 06.13)’를 진행한다. 13일 (현지시간)에는 미국 NBC 방송의 ‘SNL’에서 첫 컴백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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