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가 데뷔 타이틀곡 비화를 공개했다.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의 단독 콘서트 '2019 NU'EST CONCERT 'Segno' IN SEOUL'(이하 Segno) 두번째 공연이 펼쳐졌다. 

6년만에 완전체 콘서트인만큼 5명의 멤버들도 만반의 준비를 했다. 올 라이브 밴드 연주로 구성해 풍성함과 몰입감을 더했다. 또한 더욱 강력해진 퍼포먼스로 '러브'(뉴이스트 팬클럽명)를 사로잡았다.

이날 뉴이스트는 'FACE', '액션' 등으로 과거를 데뷔 당시를 회상했다. 종현(jr)은 "타이틀곡은 원래 '페이스'가 아니었다. '블레싱'이라는 노래가 있었는데 그 노래가"라며 기억을 떠올렸다.

이에 팬들은 '블레싱' 무대를 요청했고, 민현과 렌은 가사를 흥얼거리고 종현이 즉석에서 안무를 선보였다. 파워풀한 안무가 함께하는 '페이스'와는 달리 '블레싱'은 달콤한 분위기의 곡이었다.

민현은 "저희끼리 가끔 우리 그 노래로 데뷔했으면 어땠을까 싶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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