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이 손석희 앵커를 만난다.

사진='생일' 스틸컷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생일’의 전도연이 15일 오후 9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생일’은 2014년 4월 16일 세상을 떠난 아들의 생일날, 남겨진 이들이 서로가 간직한 기억을 함께 나누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이후 18년 만에 설경구와 전도연이 만난 작품으로 관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올해 4월 한국영화를 이끌고 있는 ‘생일’에서 전도연은 설경구와 함께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살아가는 엄마 순남 역을 맡아 진심이 담긴 일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전도연은 이날 ‘뉴스룸’ 문화초대석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의 만남을 갖는다. 그는 ‘생일’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관객들의 심금을 울린 빛나는 열연에 대한 다채롭고 풍성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생일’은 4월 3일 개봉해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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