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보이’가 뉴욕을 뜨겁게 달궜다. 

사진=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제공

4월 10일 개봉해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블러디 액션 블록버스터 ‘헬보이’가 화려한 주역들이 충출동한 뉴욕 프리미어 현장을 공개했다.

‘헬보이’는 다크 히어로 끝판왕 헬보이(데이빗 하버)가 전세계를 집어삼킬 어둠의 세력에 맞서 싸우는 블러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4월 9일(현지시각) 뉴욕 AMC 링컨 스퀘어에서 진행된 프리미어 레드카펫에 ‘헬보이’ 출연진들이 총출동해 현장을 빛냈다. 헬보이를 맡은 데이빗 하버부터 독보적 악역 연기를 펼친 ‘블러드 퀸’ 밀라 요보비치, ‘TEAM B.P.R.D’의 환상적 호흡을 완성시킨 대니얼 대 킴, 사샤 레인 등 화려한 배우들의 모습이 엿보인다.

여기에 ‘헬보이’ 원작자 마이크 미뇰라까지 참석해 배우들과 친근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영화 속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였던 배우들이 레드카펫에서는 유쾌한 매력을 선보여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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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 포토타임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우들은 영화는 물론 함께한 동료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데이빗 하버는 “극중 모든 캐릭터가 훌륭했지만 블러드 퀸이 최고였다”며 밀라 요보비치를 칭찬했다.

밀라 요보비치는 “‘헬보이’는 정말 재미있다. 많은 관객들이 즐겨볼 수 있는 영화다”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대니얼 대 킴 역시 “영화를 보면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기분일 것이다. 액션, 코미디 등 모든 면에서 재미를 준다”며 ‘헬보이’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뉴욕 프리미어 레드카펫 현장을 공개한 ‘헬보이’는 4월 10일 개봉해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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