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레이놀즈가 피카츄로 변신한다.
5월 초 개봉을 앞둔 최초이 포켓몬스터 실사 영화 ‘명탐정 피카츄’의 주인공 피카츄 역을 맡은 라이언 레이놀즈가 찰떡 목소리 연기의 비결을 공개했다.
‘명탐정 피카츄’는 범죄 사건 해결과 세상을 구할 피카츄의 번쩍이는 추리, 기상천외한 모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외전인 동명의 게임을 원작으로 모션 캡처를 통해 20년 이상 사랑 받아온 피카츄와 포켓몬들이 최초로 실사화돼 스크린에 등장한다.
주인공 피카츄 역의 목소리는 ‘데드풀’의 라이언 레이놀즈가 맡았다. 평소 메소드 연기로 캐릭터에 몰입하는 배우인 라이언 레이놀즈는 공개된 영상을 통해 이번 역할을 위해서도 남다른 열정을 쏟아 피카츄 그 자체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에너지를 쏟았다”며 “팬들을 실망 시키지 않기 위해 공부도 많이 하고 피카츄의 눈높이로도 살았다”고 전했다.
이어 “학교에 아이들 데리러 가는 길에 캐스팅 소식을 듣고 그냥 돌아왔다. 피카츄라면 그 여자아이들(딸들)이 누군지 모를 테니까. 피카츄는 아내도 없다”며 캐릭터에 자신이 얼마나 몰입했는지를 강조했다. 그의 부인인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딸들을 그냥 두고 왔더라”라면서 “우린 이 영화를 안 보고 싶다”고 속마음을 드러내 부부의 유머감각을 확인시켜줬다.
‘명탐정 피카츄’에서 피카츄는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중년 아저씨 목소리를 장착한 상당한 수다쟁이인 캐릭터의 특징을 ‘데드풀’에서 이미 인정 받은 찰떡 같은 목소리 연기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예 저스티스 스미스가 피카츄와 한 팀을 이루는 팀 굿맨 역을 맡고 캐서린 뉴튼, 수키 워터하우스와 빌 나이, 와타나베 켄 등 명배우들이 출연한다.
라이언 레이놀즈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명탐정 피카츄’는 5월 초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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