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Retro)에 새로움(New)을 더한 뉴트로가 최신 트렌드로 떠올랐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이제 뉴트로는 단지 복고를 뜻하는게 아니라 ‘복고를 새로운 방식으로 즐긴다’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뉴트로는 패션, 식품, 인테리어 등 다양한 업계에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2019년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이러한 바람은 백화점에도 상륙했다. 현대백화점은 오늘(15일) 판교점 문화홀에서 오는 21일까지 ‘뉴트로 체험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040 세대 고객들에게 익숙한 ‘패미콤’ 게임을 직접 해볼 수 있는 ‘레트로 게임존’을 비롯해 다양한 콘셉트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복고포토존’ ‘비디오 아트월’ ‘7080 수집관’ 등 1980~90년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어른들은 과거를 추억하고 아이들은 뉴트로를 통해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공간이 될 전망이다.

한편 현대백화점의 ‘뉴트로 체험전’은 ‘현대백화점 판교점 카톡플친’ 회원이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비회원인 경우에도 현장에서 회원가입 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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