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이 아빠를 꼭 닮은 두 아들의 먹성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육아 슈퍼맨’ 샘 해밍턴과 ‘개통령’ 동물조련사 강형욱이 출연한다.

사진=JTBC

MC들은 샘 해밍턴에게 “아이들이 잘 먹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둘째 벤틀리의 식성이 대단하더라”라고 물었다. 샘해밍턴은 “공깃밥 하나를 혼자 싹쓸이한다”, “간식으로 블루베리 한 접시를 싹쓸이하고 또 냉장고를 뒤진다”라며 벤틀리의 어마어마한 식성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샘 해밍턴의 냉장고에선 평소 샘 해밍턴이 즐겨 먹는 양식재료는 물론 한식, 일식 재료들이 가득 나와 눈길을 끌었다. 특히 파스타 소스가 나오자 “크림파스타는 느끼해서 안 먹는다”며 의외의 입맛을 밝혔다.

'알고보면 미식가'의 면모를 지닌 샘해밍턴을 위해 레이먼킴과 이연복 셰프가 맞대결을 펼쳤다. 지난주 미국을 다녀온 이연복 셰프는 “오늘 양식에 도전하겠다!”고 선전포고를 했다. 레이먼킴 역시 “나 레이먼킴이야!”라고 외치며 캐나다 유학파다운 자부심을 보였다.

하위권 탈출을 위한 ‘미국 단기 유학파’ 이연복 셰프와 ‘캐나다 정통 유학파’ 레이먼킴 셰프의 양식 맞대결은 15일(월)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