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 예매 대란이 예고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6일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은 4월 24일 개봉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10년의 결정체인 ‘어벤져스: 엔드게임’ 예매 오픈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조시 브롤린)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이미 미국 현지에서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예매 개시 직후 티켓 구매자들의 접속이 폭주하면서 예매 사이트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이에 한국에서도 예매 오픈과 함께 서버가 마비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15일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캡틴 마블’ 브리 라슨,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를 비롯해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 트린 트랜 프로듀서,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이 한국에서 아시아 컨퍼런스와 팬이벤트를 가져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또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3를 마무리하는 영화이고 러닝타임 3시간 2분을 자랑해 팬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지난해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전부터 천만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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