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겨울이 지나고 꽃이 만개하는 완연한 봄이 찾아왔다. 이때 봄꽃에 알맞은 화사한 메이크업을 위해서라면 생기넘치는 피부 표현은 가장 중요한 포인트.

특히 2019년 메이크업 트렌드는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살리면서 생기있는 표현이 대세다. 이에 피부를 자연스럽게 밝아보이게 만들어주는 다양한 톤업크림이 잇달아 출시되며 소비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 열 노화까지 방지하는 톤업 선크림

봄철 뜨거워지는 햇살에 선크림은 빠질 수 없는 필수 뷰티템이다. 특히 이제는 자외선뿐만 아니라 적외선도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주범으로 알려져 이 두 가지를 한 번에 차단할 제품이 필요하다. 자외선의 경우 기미, 주근깨 등 색소 침착과 홍반을 야기했다면 적외선은 피하 지방층까지 침투해 콜라겐을 파괴시켜 주름을 만드는 열 노화를 일으킨다.

배내스템 ‘선크림 마일드 퍼펙트 SPF50+ PA++++’는 자외선과 적외선을 동시에 차단하는 톤 업 선크림 제품. 89가지 어린 단백질을 포함돼 무너진 수분 보습 기능의 강화를 돕고 DWP큐어팩터와 칼라민 성분이 달아오른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텍스쳐로 파운데이션 전 단계에 사용해도 뭉치거나 들뜸이 없다.

# 바를수록 내 피부에 맞춰지는 톤업 크림

헉슬리에서 출시된 ‘톤업크림 스테이 선 세이프’는 화이트 제형 속의 캡슐이 피부에 롤링 시 터지면서 베이지 톤으로 변해 자연스럽고 촉촉하게 피부톤을 보정해준다.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을 담아 미백 기능성까지 인정받았다.

시드 오일과 선인장 추출물 등의 성분을 담아 풍부한 보습과 함께 자외선으로 자극받은 피부의 진정과 함께 멜라닌 생성의 억제를 돕는 것이 특징. 자연스러운 톤 보정을 원하는 남녀 모두에게 적합한 데일리 선케어 제품이다.

# 톤 업과 은은한 윤광은 덤으로 즐기는 선크림

선크림의 중요성은 대부분 잘 알고 있지만, 발림성이나 피부 밀착력이 떨어지는 등 여러 이유로 바르기를 꺼리는 사람들도 많다. 이에 닥터올가 ‘100 선크림 SPF 50+ PA+++’를 추천한다. 이 제품은 논나노 실리콘프리의 무기 자외선 차단제로, 부드럽게 발리며 쫀쫀한 밀착력을 자랑한다. 또한 은은한 윤광으로 피부톤을 보정시켜준다.

# 인간 벚꽃 완성, 왕벚꽃 성분 톤 업 크림

톤 업 크림은 자연스럽게 얼굴을 밝혀주기 때문에 학생들이 투명메이크업을 연출 하기에도 좋다. 이니스프리에서 출시한 ‘제주 왕벚꽃 톤업 크림’은 브라이트닝 효과가 있는 제주 왕벚잎 추출물과 자연 유래 보습 성분인 내추럴 베타인을 함유해 피부에 건강한 생기를 전하는 효능을 크림에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

묽은 제형으로 톤업 크림 특유의 텁텁함 없이 촉촉하게 발려 얼굴에 핑크빛 생기를 부여한다. 스킴케어 마무리에 단독으로 바르면 촉촉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마무리되고 메이크업에 더하면 발랄하고 화사한 인간 벚꽃으로 변신할 수 있다.

사진=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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