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전부터 국내 유저들의 큰 관심을 받은 생존 게임이 드디어 공개됐다.

사진=라이프애프터 공식 페이스북 캡처

16일 넷이즈가 제작하고 X.D.가 배급하는 모바일 게임 '라이프애프터'가 정식 오픈됐다. 라이프애프터는 아포칼립스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에 초점을 맞춘 게임으로 글로벌 다운로드 1억회, 국내 사전예약 100만건을 달성했다.

이날 라이프애프터 측은 공식 카페를 통해 "안녕하세요. 생존자 여러분. 100만명의 생존자들이 기다리는 '라이프애프터'가 정식 오픈됐다"며 "지금부터 '라이프애프터'를 플레이하실 수 있다"고 공지했다.

이어 "게임 정식 오픈 전부터 생존자 여러분들의 큰 사랑 덕분에 애플 스토어 다운로드 1위, 구글 스토어 급상승 1위를 달성했다. 이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라이프애프터' 운영진은 신화폐 1만, 아드레날린 주사기 1개, 붕대 5개를 추가 지급하기로 했으니 확인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라이프애프터 개발진은 체르노빌을 직접 방문해 직접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현장감 있는 아포칼립스 세계를 구현했으며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간 주야전환, 날씨 시스템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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