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이 이영자와의 투샷을 공개했다. 

진재영은 4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자언니. 너무 오랜만에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저는 지금 저희 회사 새로운 브랜드 때문에 업무차 파리에 있어요. 한국방송은 못 봤지만 얼른 마치고 갑자기 빨리 한국에 가고 싶네요"라는 글과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진재영은 이영자와 꼭 붙어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서 16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에서 이영자는 제주도에서 살고 있는 진재영을 찾았다. 진재영의 집은 넓은 거실과 탁 트인 외관에 개인 풀장까지, 누구나 한번쯤 꿈꿔왔던 자택으로 눈길을 끌었다.

당시 진재영 집에서 아름다운 전경을 바라보며 이영자는 "제주도는 집을 사는 게 아니라 자연을 사는 거야"라고 감탄했다. 진재영은 "제주에 오니 욕심을 버리는 삶을 살 수 있게 됐다"며 "영자 언니가 꼭 내 이웃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사진=진재영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