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오는 22일 세계적인 아티스트 제이슨 폴란이 마블의 슈퍼히어로 캐릭터들을 새롭게 해석한 ‘마블 UT’ 컬렉션을 출시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어벤져스’ 네 번째 시리즈이자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일이 다가오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유니클로는 핸드 드로잉으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제이슨 폴란의 위트 넘치는 감성을 확인할 수 있는 그래픽 티셔츠를 출시한다.

어린 시절부터 마블로부터 많은 영감을 받은 제이슨 폴란은 뉴욕 기반의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뉴요커, 뉴욕타임스 등 다수의 매체에 삽화를 기고할 정도로 개성 넘치는 드로잉과 독특한 예술관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마블 UT’는 아이언맨, 헐크, 스파이더맨, 캡틴 아메리카 등으로 사랑받는 마블의 다양한 캐릭터들의 특징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마블 코믹스 로고와 마블 시리즈 제목에 자주 등장하는 문구(Amazing, Incredible, Mighty, Spectacular)를 활용하는 등 특별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마블UT’ 출시를 기념하며 마블 팬들이 함께 모여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UT와 함께하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상영회’를 진행한다. 21일까지 유니클로의 공식 인스타그램과 ‘마블 UT’ 이벤트 인스타그램에서 참여 가능하며, 당첨자는 22일 발표된다. 28일 오후 2시 CGV 용산에서 열리는 상영회에서는 모든 참가자들에게 이번 시즌 ‘마블 UT’를 증정한다. 이외 27일부터 5월 5일까지 CGV 용산 5관을 다양한 디자인의 ‘마블 UT’를 입힌 특별관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마블 UT’는 남녀 구분 없이 착용이 가능한 유니섹스 디자인의 성인용과 키즈용으로 출시되며 가격대는 성인용 1만9900원, 키즈용 1만2900원이다.

사진=유니클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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