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밴드 ‘퀸’의 명곡들을 새롭게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위윌락유’가 함께 할 배우들을 모집한다.

앙상블뿐만 아니라 주‧조연까지 배역 오디션을 실시해 과연 한국의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멤버들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엠에스컨텐츠그룹 제공

‘위윌락유’는 퀸의 명곡들로 이루어진 주크박스 뮤지컬로, 24곡의 퀸의 명곡을 한 무대에서 들을 수 있고 마치 콘서트장에 온 것과 같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쉴 새 없이 노래가 이어지기 때문에 무엇보다 가창력과 곡의 소화력이 중요하고, 퀸의 분위기를 잘 살릴 수 있는 배우가 공개 오디션을 통해 퀸의 멤버로 재탄생된다.

한국에 상륙하게 된 ‘위윌락유’는 사회 부적응자들의 음악적 반란과 그것을 통제하려는 세력의 갈등을 독특한 분위기로 담아낸 작품이다. ‘퀸’의 히트곡들에 영국 최고의 인기작가 ‘벤 엘튼’이 직접 시나리오를 붙인 작품으로 당시 핫 이슈가 됐다. 사회문제를 위트있고 재치 있게 꼬집는 벤 엘튼 만의 작품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작품의 줄거리가 미래세계를 표현하고 있기 때문에 사이버 세상을 반영한 의상 스타일과 멀티스크린을 이용하여 화려하고 웅장한 공연이 될 예정이다. 뮤지컬 ‘위윌락유’ 공개 오디션은 29일부터 5월2일까지 진행되며 원서 접수는 17일부터 26일까지 제작사 엠에스컨텐츠그룹의 이메일로 접수 받는다. (mscontents@mscontentsgro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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