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공차의 브라운슈가 신메뉴가 전국에서 판매된다.

공차코리아가 지난달 5일 전국 8개 매장에서 한정으로 선보인 브라운슈가 신메뉴 2종 브라운슈가 쥬얼리 밀크티, 브라운 슈가 치즈폼 스무디를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공차 신메뉴는 오늘(17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만을 여행객들로부터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한 흑설탕 음료의 인기는 자연스레 공차 브라운슈가 밀크티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일부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어 그간 아쉬움의 목소리가 컸다.

국내 개발진이 오랜 연구 끝에 선보인 레시피로 완성된 브라운슈가 쥬얼리 밀크티는 차가운 생우유와 따뜻한 브라운슈가 쥬얼리의 조합이 특징이다. 브라운슈가 쥬얼리는 쥬얼리 자체에 브라운슈가 원액을 함유해 브라운슈가의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공차코리아 마케팅 본부장 김지영 상무는 “브라운슈가 신메뉴를 판매하는 공차의 8개 매장에서 전년 동기간 대비 156%의 뚜렷한 매출 신장을 보인 것은 물론 소비자들의 잇따른 요청에 답하기 위해 전국 매장에 확대 출시를 결정했다”며 “대만 레시피 그대로 구현한 공차만의 브라운슈가 신메뉴를 이제 가까운 전국 매장에서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차코리아는 브라운슈가 신메뉴 전국 매장 출시를 기념해 23일까지 공차 멤버십 앱 회원을 대상으로 브라운슈가 신메뉴 구매 시 스탬프 3개를 적립할 수 있는 트리플 스탬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