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재선 KG그룹 회장이 배수빈 아나운서 시아버지였다. 

사진=JTBC '한끼줍쇼' 캡처

17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태진아와 강남이 밥동무로 출연해 서울 강남구 자곡동 ‘한 끼 식사’에 도전했다.

이날 이경규와 강남은 시부모님과 살고 있는 배수빈 아나운서 집을 방문했다. 배수빈의 시아버지는 KG그룹 곽재선 회장이었다.

동안인 곽재선 회장의 모습에 강남은 조심스럽게 나이를 물어봤다. 곽 회장은 “이경규씨보다 많다”며 “75학번”이라고 전했다. 이경규는 79학번이었다.

강남이 “혹시 어디 땡기셨냐”며 농담을 던지자 곽 회장은 “여기 이런 분위기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