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5호선이 정전자고로 인해 운행이 중단됐다.

18일 오전 11시16분께 서울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에서 강동역으로 향하는 구간 전차선에 정전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전 11시50분 현재 군자역~강동역 간 양방향 열차 운행이 중단된 상황이다.

서울교통공사 종합관제센터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현재 5호선 광나루-강동 구간에서 상하선 전차선 단전이 발생하여 군자-강동역 사이 양방향 운행을 중단되었습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공사 측은 "현재 위 구간을 제외하고 분할 운행중임을 다시 알려드립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서울교통공사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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