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 박민영, 서현진, 박신혜 등 최근 드라마와 영화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로코퀸들이 안방극장을 넘어 광고계까지 접수했다. 특유의 러블리하고 상큼한 매력으로 남심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워너비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식음료업계는 물론 뷰티, IT, 가구까지 활동 영역 또한 다양하다.

(사진=(좌측상단부터 시계방향) 코카-콜라 토레타 박보영, DPC 박민영, 알레르망 박신혜, 쏘카 서현진)

지난해 영화 ‘너의 결혼식’을 로맨스 장르물 최고 흥행작으로 만든 국내 대표 ‘로코퀸’ 배우 박보영은 4년 연속 코카-콜라사의 '토레타!'의 광고 모델로 선정되며 이슈를 모았다. 최근 공개된 일상 속 수분 힐링 컨셉의 새 TV CF에서도 변함없이 싱그러운 매력과 목소리를 선보인 '뽀블리' 박보영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맑고 싱그러운 이미지를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해 토레타!가 자리잡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현재 tvN ‘그녀의 사생활’에서 ‘덕후’로 새로운 모습에 도전한 박민영 역시 전작 ‘김비서는 왜 그럴까’에서 박서준과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민영은 하이엔드 홈케어 뷰티 브랜드 DPC의 뷰티 디바이스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DPC는 깨끗한 피부를 자랑하며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 박민영의 이미지컷 공개와 함께 신제품 ‘DPC 스킨샷 LED 마스크’ TV 광고를 선보였다. DPC는 뛰어난 자기관리와 세련된 스타일로 여성들의 뷰티 아이콘으로 불리는 박민영과 DPC 뷰티 디바이스를 활용한 스킨케어 노하우를 알릴 계획이다.

배우 박신혜는 현빈과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호흡을 맞추며 로코퀸의 면모를 과시했다. 그는 현재 침구 기업 알레르망의 모델로 활동중이다. 알레르망은 지난해부터 건강미와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박신혜를 모델로 발탁하여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단발로 파격 변신해 산뜻한 이미지를 더한 박신혜와 봄의 화사함과 고급스러움을 담은 신제품 TV 광고 두 편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매회 상큼발랄한 모습과 다채로운 감정 연기로 tvN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서현진은 카셰어링 브랜드 ‘쏘카’의 모델로서,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오늘을 함께하다 쏘카'를 이끌어 간다. 쏘카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 '소중한 누군가를 위해, 오늘을 함께하다. 소카 #아빠와 딸' 편과 '#회사후배' 편 등 배우 서현진이 출연하는 브랜디드 콘텐츠를 통해 좀 더 따뜻하고 친숙한 쏘카의 이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최근 9년만에 로코퀸으로 완벽한 귀환을 알린 배우 이나영 또한 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인 ‘AGE 20’s(에이지투웨니스)’에 새 모델로 발탁되며 화제를 모았다. 에이지투웨니스는 이나영과 함께 '누구에게나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라는 뜻을 담은 캠페인을 선보이고, '미(美)'의 새로운 기준을 전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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