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이 김나희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18일 방송된 TV조선'내일은 미스트롯'은 트로트계 거목 남진-김연자가 심사위원으로 출격,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송가인, 강예슬, 홍자, 두리, 정다경, 정미애, 김나희, 박성연, 하유비, 김소유, 숙행, 김희진이 준결승전을 펼쳤다.
송가인은 레전드 김연자의 '영동 부르스'를 불렀다. 김연자는 "송가인 곡이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송가인은 특유의 창법으로 무대를 마쳤다.
마스터 조영수는 "저는 들으면서 김연자 선배님과 비교를 하게 됐다. 가인씨는 어느 무대를 하던지 90점 이상 아니면 100점이었다. 오늘 무대는 90점이다. 음을 찍어 불렀던 가인씨였다. 이 노래는 밀당이 필요한데 본인의 창법에서 음을 더 가지고 놀아야겠다. 아쉬운 점이 많았던 것 같다"고 지적했다.
김연자는 "굉장히 어려운 노래다. 송가인씨한테 200점 주고 싶다. 이건 짧은 시간에 연습해서 부르는 것이다. 남진 선배님이 가인씨를 찌르면 힘이 쏟아질 것 같다고 했다"고 전하며 칭찬했다.
그는 마스터 점수를 627점 받고 현재 1위인 김나희를 누르고 단숨에 1위에 등극했다.
사진=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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